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의 교환학생 준비기 (꿀팁 포함!)
8개월이 훌쩍 지난 지금에서야 쓰는 교환학생 준비기다. 언젠가 코로롱은 반드시 없어질거니까! 언젠가 누군가가 나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하길 바라며 써본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교환학생과 7+1 파견학생. 이 두가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등록금을 어디다 납부하냐이다. 교환학생은 외대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파견학생은 현지학교에 등록금을 납부한다. 영미권 학생들은 교환학생으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지만 나처럼 영미권이 아닌 태국어과 같은 경우는 현지 학교 등록금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무조건 파견학생으로 가는 것이 이득이다. 파견학생은 외대학생들이 흔히 칠쁠일이라고 부른다. 칠쁠일은 학교에서도 선발하고 학과자체에서도 선발한다고 하는데 난 이건 잘 모르겠고 우수선발..